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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생일 축하해!

2019.05.15 00:00 조회 2010


To. 내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은진이에게


은진아 안녕..? 아 뭔가 첫 시작을 이렇게 하니까 되게 어색하다 어떡해ㅋㅋ 오늘이 무슨 날이냐면 바로바로 내가 제일 아끼는 사람의 탄생일이래! 진짜 너무너무 설레 어떡해? 아니 내 생일도 아닌데 막 설레고 그런다? 장문으로 편지도 가끔 써주긴 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특별하고 일년에 딱 한 번만 있는 날에 쓰는 편지라서 더 신중해지고 경건해지는 마음으로.. 써야겠다는 다짐이 막 드는 거 있지..? 우선 은진이의 열 여덟번째 생일을 정말 진심으로 많이 축하해! 예쁜 은진이가 세상에 따스한 빛을 내리쬐게 되는 첫 날인만큼 많은 축하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또 예쁘고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길 바랄게! 우리 둘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손편지 하나도 제대로 못 써주고 인터넷으로 선물과 편지를 전한다는 게 너무 분하다.. 담에는 내가 전지에다가 편지 한 가득 써가지고 선물이랑 바리바리 싸들고 직접 가서 꼭 내 손으로 전해줄게 선물은 너가 갖고 싶다 했었던 남친 쿠션이랑 코코넛 브라... .. ..랑ㅋㅋ 맛있는 거!! 단 거!! 마카롱! 잔뜩 사가지고 (제왑삐 브로마이드랑 함께) 전해주러 갈테니까 딱 기다리고 있어 그 때 즈음이면 아마 수능 끝나고.. 는 빠르면 가능할 거 같고 아마 내가 운전할 수 있을 때가 아닐까? 그럼 우리 둘 다 벌써 성인이겠다 스무살! 얼마나 가능성 넘치는 나이인지 몰라ㅎ.. 이렇게 말하고 보니까 한 두 해 정도 밖에 안 남았다? 시간 너무 빨라 벌써 고등학생이고 청소년의 끝자락이라는 게 좀 아쉽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다가올 스무살이 너무 기대돼 그 때가 되면 내가 좀 더 자유로워지겠지? 그럼 우리 둘이 꼭 같이 붙어서 여기저기 놀러 많이 다니자ㅋㅋ 와 우리가 벌써 한 명의 생일이 와버렸어 우리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서너달이 지나 다섯달 째가 되고 있잖아? 사실 우리가 언제 만났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ㅋㅋ 아 그건 기억해 우리 둘이 우커 했던 날! 2월 14일이자너 그치 ㅎㅎ 발렌타인데이길래 딱 기억하는 중이었지ㅇ.<  우리 둘이 커시도 하고 웨딩도 했을 때 내가 잘해주겠다고 했는데 오늘 좀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니까 사실 내가 해준 것이 진짜 하나도 없는 거야 어떡해.. 그래서 막 미안해지고 또 우울해지는 거야 내가 너 잘 챙겨주기로 했는데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맨날 여러가지 받고 있으니까.. 주는 것만 하면 지치는 걸 나 역시도 잘 아는데 아는 만큼 챙겨줄 수가 없어서 너무 슬프고 내 자신한테 화가 났었어..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더 생각하고 내가 더 다가가서 열심히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될게! 그러니 오늘 언제든지 시간나면 카톡해도 되고 목소리 듣고 싶으면 전화해도 되고 얼굴 보고싶으면 영상통화 걸어도 돼! 내일은 내가 은진이 하고 싶은 거 다 해줄게 이 세상 은진나라에 은진 공주님 모시는 날이 되도록 해볼게 어때 5월 15일 하루는 박하은 부려먹기 이용권 한 백개 정도 줄테니까 막 소환하고 다 해! 그럼 아마 나타나서 또 좋다고 헤실헤실 은지니 만나러 올 거야ㅋㅋ 진짜 은진이 생일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아 내가 엄청 아끼는 사람 생일이 올 때까지 이렇게 오래 만나본 사람은 처음이라서 그런가..? 사실 내 주변에서 생일을 처음 챙겨줘봐서 조금 더 설레는 거 같아 ㅎ.. 내가 너무 아끼는 친구가 너라서 더 행복하고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내가 한발짝 더 나아가면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서로 발이 맞지 않아서 걷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면 잘 풀어 나가면서 돈독해질 수 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는 게 내 바람이야 이제는 너 없으면 내 삶이 안 돌아갈 정도로 거의 막 1분에 한번씩 30초에 한번씩 아 은진이랑 게임하고 싶다 은진이 보고싶다 지금 은진이 뭐하지.. 하고ㅋㅋ 거의 스토커급으로 널 생각하게 됐어 난 은진이가 내 옆에 올 수 있도록 예쁘고 건강하게 은진이를 낳아주신 은진이의 부모님께도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 철원이 어느 쪽인지 알아보고 절 백번할게 (넙죽) 우리 여름에 만나기로 한 날까지 돈 열심히 모으고 있을테니까 꼭 만나면 파워허그처럼 달려와서 꽉 안겨줘 내가 잘 보듬을 수 있게 두 손 두 팔 모두 비워놓고 체력도 기를게 빈 손은 은진이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가득가득 채워서 전부 네게 선물해줄게 어때 우리 만나면 두끼도 가서 먹어야 하고 곱창도 조져야하고 공차도 가야해 먹을게 너무 많다 위도 키우고 있어야겠네? 은진이 만나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여러분.. 근데 제가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7 근데 먹는 거 생각하니까 생일날은 미역국 먹어야 하는데 은진이가 미역국 제대로 챙겨먹을 수 있을지가 조금 걱정된다.. 워낙 잠도 많고 아침에 안 일어나니까!! 아침밥 안 먹고 또 늦었다고 부랴부랴 나갈까봐 조금 걱정이야 어쩌지 생일선물에 미역국도 끼워 넣어줘야 하나 좀 많이 고민했는데 편의점 같은 데에서 파는 미역국이 입에 안 맞을까봐 못 넣겠다ㅎ... 잠 자는 거 말하니까 또 생각난 게 매일 새벽 늦게 잠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을 나서는 너가 혹시 악몽을 꾸지는 않았는지 가위에 눌리진 않았는지 걱정되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옆에 붙어있어 줄 수는 없으니까 드림캐쳐 하나 달아놓고 미신이더라도 그 드림캐쳐가 너의 악몽을 모두 먹어줬으면 좋겠어서 보내 비록 생일 당일에 도착하기는 거의 불가하겠지만 또 미리 줘버리면 김새자너 ㅎ... 맞다! 그림은 너가 신상 샀다고 앞에서 입어주길래 귀여워서 그렸어ㅋㅋ 귀여운 은진이.. 내가 널 사랑하는 이유 중 두번째로 큰 이유야 첫번째 이유는 이유가 없이 사랑하는게 첫번째거든! 항상 은진이는 나에게 감동과 행복만 가져다주는데 내가 요즘 자꾸 우울하고 힘들어해서 걱정시키기만 하니까 많이 미안했어 오늘은 내가 행복을 전해줄 거야 어때? 은진이 만날 때는 꼭 웃고만 있을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아까도 말했지만 예쁜 하루 보내길 바라! 비록 많은 선물을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기대한 만큼에 비해서 빈약할까봐 또 걱정중이긴 하지만 내가 너를 항상 생각하고 예쁜 말 좋은 말만 해주려고 노력하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뭐 이건 내 욕심이자 작은 소망이니까 ㅎㅎ... 생일 편지를 올 해 처음 써보는 거기도 하고 항상 장문편지 쓸 때는 내가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았는지 생각하는 거라서 많이 떨리지만 내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은진아 내가 3000만큼 사랑해

♥♥♥×1000
























ㅇ.<♥

안화 [견해]/ 53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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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댓글 5월 15일 새벽 12시에 안 썼는데 시간은 왜 또 바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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